FANDOM


진 혜공 이오(夷吾)는 당진국의 혜공이였다.

전국시대(戰國時代) 진헌공(晋獻公)에게는 이오와 중이(重耳) 두 아들이 있었다. 후에 이오(夷吾)가 왕위(王位)에 오르니 이 가 혜공(惠公)이다. 진헌공(獻公)은 총희 여희(驪姬)의 태생인 혜제(奚齊)를 태자로 삼고자 태자인 신생(申生)을 곡옥에, 중이(후에 문공)를 蒲, 이오(夷吾: 후에 惠公)을 굴(屈)로 내쫓았다. 기원전 655년, 태자 신생은 여희의 간계에 빠져 자살했고, 중이(重耳)는 어머니 나라인 적(狄)으로, 동생 夷吾는 양(梁)나라로 각각 망명하였다. 기원전 651년 獻公이 죽자 혜제와 동생 도자(悼子)는 왕위에 올랐으나 살해되었고, 이오(夷吾)가 秦 목공(繆公)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라 혜공(惠公)이 되었다.

그러나 조정은 혜공을 지지하는 각예(却芮)․여성(呂省)과 중이를 짖하는 이극(里克)․비정(丕鄭) 두로 나뉘어 있었다. 비정(丕鄭)이 진(秦)에 사신(使臣)으로 간 틈을 타 혜공(惠公)이 이극(里克)을 죽이자 비정(丕鄭)은 겁이 났다. 그는 반역(反逆)의 뜻을 품었다.

그때 도안이(屠安夷)라는 자가 찾아와 혜공(惠公)을 몰아내자고 했다. 비정(丕鄭)은 그를 혜공(惠公)의 諜者로 의심했지만 손가락을 깨물며 하늘에 맹세하자 믿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거사를 모의하게 되었다. 먼저 망명중인 중이(重耳)에게 귀국을 종용(慫慂)하는 비밀 서신을 보내기로 10여명의 대신들이 서명했다. 전달 책임을 맡은이는 다름 아닌 도안이였다. 그는 편지를 품고 진(秦)으로 갔다.

이튿날 아침, 대신들이 조정에 들자 혜공이 丕鄭에게 물었다.『경은 무슨 緣故로 중이(重耳)를 귀국시키려는 거요?』 순간 丕鄭을 비롯한 대신들은 놀랐다. 却芮가 그 비밀 서신을 꺼내 서명했던 대신들 이름을 하나씩 부르자 그 때마다 健壯한 武士가 나와 한 명씩 포박(捕縛)해 끌고 나갔다. 곧 이어 비명과 함께 목이 떨어졌다. 물론 도안이는 除外한 채. 이렇게 하여 이오(夷吾)에게 반기(反旗)를 들었던 대신 들은 모두 일망타진(一網打盡)되고 말았다.

Ad blocker interference detected!


Wikia is a free-to-use site that makes money from advertising. We have a modified experience for viewers using ad blockers

Wikia is not accessible if you’ve made further modifications. Remove the custom ad blocker rule(s) and the page will load as expected.

Also on FANDOM

Random 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