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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카틀리포카 [Tezcatlipoca] 또는 테스카틸포카(Tezcatilpoca)는 나와틀어로 '연기 나는 거울'이라는 뜻으로 미래를 점치는 주술사가 사용하는 흑요석 거울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거울이란 메소아메리카 일대에서 의식에 사용된 흑요석 거울을 가리킨다. 그는 큰곰자리와 밤하늘의 신이다. 그 신성은 밤하늘, 밤의 날개, 북쪽, 대지, 흑요석, 적의, 불화, 지배, 예언, 유혹, 마술, 아름다움, 전쟁과 싸움 등 폭넓은 개념과 관련을 짓고 있다. 신들 중에서도 가장 큰 힘을 가졌다고 하며, 크리스트교의 선교사들에 의해 악마가 되었다.

이 신이 가진 많은 별명은 신성의 다른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모요코야니(Moyocoyani, 전능자), 티틀라카우안(Titlacauan, 우리들의 주인), 이팔네모아니(Ipalnemoani, 우리들을 살려주는 자), 네코크 야오틀(Necoc Yaotl, 양방의 적), 틀로케 나우아케(Tloque Nahuaque, 가까이에 있는 자 곁에 있는 자의 왕), 요우알리 에에카틀(Yohualli Èecatl, 밤바람), 오메 아카틀(Ome acatl, 두 개의 갈대), 이루이카우아 틀랄틱파케(Ilhuicahua Tlalticpaque, 하늘과 땅의 소유자), 나우알필리(Nahualpilli, 고귀한 마술사) 등이 있다. 또한 여러 형태로 변화하여 다양한 힘을 발휘하는데, 달력의 신 이츠틀리, 고대의 땅신 테페욜로틀, 형벌의 신 익스키밀리-이츠틀라콜리우키, 환락의 영(靈) 오마카틀 등이 그의 변형된 모습이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차는 달의, 그리고 케찰코아틀은 이지러지는 달의 신격화(神格化)로 보고 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으나, 만물의 탄생과 성장을 주관한다. 또한 인간 생명의 근원인 동시에 모든 죄를 꿰뚫어보고 벌을 내리며, 밤에는 방랑하는 신이다. 원래는 테스코칸족(Tezcocans)과, 화산지대의 비탈에 사는 여러 부족의 신이었다.

통상의 테스카틀리포카는 신체는 검고, 얼굴에 흑색과 황색의 가로선을 칠한 모습으로 그려지며 가끔 오른 다리가 흑요석의 거울이나 뱀으로 대체된 모습으로 표현된다. 이것은 아즈텍 창세 신화에서 대지의 괴물과 싸워 오른발을 잃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때에 따라서는 가슴 위에 거울이 올려져 있고 거울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나우알(nahual.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전승되는 조수(鳥獸)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요술사나 마녀, 혹은 그 변신 후의 모습)은 재규어이며, 재규어로서의 신성의 측면은 테페욜로틀(Tepeyollotl, 산의 심장) 이라는 신으로 여겨진다.

아즈텍의 제사력인 토날포우아리력에서 테스카틀리포카는 토레세나(하나의 오세로틀<-재규어)를 관리하며, 또 아카틀(갈대)의 날의 지배자이다. 테스카틀리포카의 모습은 오르메카인이나 마야 인이 숭배하는 초기의 메소아메리카 신들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몇 가지의 유사점이 포폴 부흐에 쓰여진 키체 마야의 신에게 존재한다. 포폴 부흐의 중심적인 신은, 토힐이라는 흑요석을 의미하는 이름으로, 산제물을 요구하는 신이다. 또, 고전기 마야의 통치와 벼락의 신은 연기를 내는 흑요석의 나이프를 이마에 두고, 왼발이 뱀으로 대체된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각 시대를 다스리는 것은 오메테오틀의 자녀로서 다른 시대에 태양이 된 큰 신들 즉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 틀랄록, 찰추이우이틀리쿠에이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차는 달의, 그리고 케찰코아틀은 이지러지는 달의 신격화(神格化)이다. 테스카틀리포카(Tezcatlipoca)는 멕시코 신화에 나오는 아스테크족( 族 )의 최고신이다. 아즈텍인들은 재규어의 용맹함과 은밀함을 두려워하면서도 숭배해 아즈텍 영웅인 테츠카틀리포카는 종종 재규어의 모습으로 형상화됐다. 아즈텍 신화에 나오는 거대한 뱀신이며 검은 색으로 하얀 색의 케찰코아틀과는 대립하는 사이이다. 톨텍족(族)의 신 케찰코아틀의 동료이기도 하다. 테스카틀리포카 숭배는 10세기말경 북쪽에서 내려온 나와틀어를 사용하는 전사들인 톨텍족에 의해 멕시코 중부로 전해졌다.

테스카틀리포카의 제사는, 아즈텍 태양력의 다섯번째 달인 토스카틀(Toxcatl. 건조)의 기간에 행해진다. 제사의 준비는 1년전부터 행해지며, 신관에 의해 테스카틀리포카와 많이 닮은 젊은 남성이 선택된다. 축제까지의 1년간, 남성은 보석을 몸에 두르고 여덟명의 종자를 대동하며, 신과 같은 생활을 보냈다. 최후의 1주간에 노래하고 춤추고 한껏 먹으며, 네 명의 젊은 여성과 결혼했다. 제사 당일, 남성은 신과 같이 받들어지며 스스로 신전의 계단을 오르고, 신관은 그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 태양에 제물로 바친다. 산제물이 죽은 직후, 다음해의 축제를 위해 새로운 희생자가 선택된다. 아홉번쨰의 달의 축제인 믹카일우이톤틀리(Miccailhuitontli, 죽음의 작은 축연), 15번째의 달의 축제인 판케찰리스틀리(Panquetzaliztli, 깃발 게양)에 있어서도 섬겨진다.

대영 박물관에, 테스카틀리포카를 나타냈다고 여겨지는, 인간의 두개골을 토대로 한 흑요석과 비취의 모자이크 마스크가 소장되어 있다. 마스크는 1400년부터 1521년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에서 발견되어 1860년대에 헨리 크리스티에 의해 대영 박물관에 기부되었다. 모자이크에 박은 돌은 터키석과 아갈탄으로 만들어졌고, 그 눈은 조개로 만든 링과 황철광으로 되어 있다. 이것들은 30대 쯤으로 보이는 인간의 두개골 위에 직접 배치되었다. 이빨은 두개골 자체의 것이지만, 위쪽 앞니 네 개는 없어져 있다. 두개골 뒷부분은 절개되어 가죽으로 덧대어져 있었다. 두개골과 턱 부분은 가죽으로 이어져 있어, 움직일 수 있다. 크기는 높이 19.5cm, 폭 12.5cm이다. 아마 착용자의 가슴 부분에 놓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마스크의 발견장소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고위의 신관이나 황제 자신이 사용했다고 여겨진다.

대지의 선세계편집

테스카틀리포카는 종종, 아즈텍의 문화영웅인 신 케찰코아틀의 라이벌로 표현된다. 창세신화 중 하나인 '다섯개의 태양' 에서, 최초의 세계는 테스카틀리포카가 태양으로서 지배하고 있었으나, 52년주기가 13번 경과한(676년) 뒤, 케찰코아틀에 의해 테스카틀리포카는 큰 몽둥이로 얻어맞아 물 속에 내던져지고, 태양의 좌가 교체되었다. 거기서 그는 재규어로 변신해 물에서 빠져나와 세상에 살고 있었던 거인들을 모두 죽여버렸다. 메초아카네섹스 족의 전승은 노아의 방주와 더 유사하다. 신 테스카틸포카는 인류를 홍수로 파멸시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테스피와 그의 가족들은 큰 배에 태워서 살려주었다. 차오르는 대홍수에서 무사할 수는 없었다. 물이 하늘의 해마저 삼켜버리면서 4008년간 지속된 세상(테스카틀리포카)은 끝이 났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거의 모두 죽어서 생선으로 변했다.


니비루와 테스카틀리포카편집

니비루의 진화를 도운 천체 역학(astrodynamics)은 카인아벨, 호루스세트(Seth), 케쌀코아틀과 테스카쓸리포카와 같은 암호식으로 전해진 전설들의 바탕이기도 하다. 암흑과 탐욕과 사악을 대표하는 테스카틸포카는 케찰코아틀과 매우 오랜동안 전쟁을 계혹했다고 전설은 말한다. 깃털 달린 뱀의 지배는 암흑의 신 테스카틸포, 즉 연기를 내뿜는 거울이 득세하면서 막을 내렸다. 모든 전승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는 어둠과 암흑의 신 테스카틸포카가 케찰코아틀을 격파한 장소는 톨란이며 격파당한 케찰코아틀은 멕시코를 떠났다는 것이다. 테스카틀리포카는 퀘찰코아틀에게 술과 여자를 제공하여 타락하게 만들었다. 몸이 약해진 퀘찰코아틀은 자기의 궁전에 불을 지르고 깃털의 문장과 녹색 가면으로 몸을 감싸고 톨란을 떠났다. 해안가에서 퀘찰코아틀은 불타는 화장용 장작더미 위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자 이상한 새들이 그 잿더미 속에서 날아 올랐다.

전 임
틀랄테쿠틀리
아즈텍의 신
후 임
케찰코아틀
전 임
케찰코아틀
아즈텍의 신
후 임
틀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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